정말 진짜로 아무 생각이 없이 출국했던 평생 유일한 여행이었던 이번 도쿄 여행.
언제나의 당연한 구성. 버거+음료+포테이토. 케챱 두개. 케챱은 일본에서는 어느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시켜도 기본으로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케챱이 없으면 절대 못먹는다 하면 주문할때 알아서 케챱을 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달라고 한다고 돈 더내라고 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요런 녀석입니다. 일반 햄버거빵과는 다른 모닝롤.. 비스꾸리한 스타일의 빵에 양배추가 잔뜩.. 그리고 그 위에 치킨 타츠타 패티가 들어있고, 다른것도 뭔가 들어있었는데 포스팅을 늦게 하느라 안 좋은 머리의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습니다. 한 때 인기가 좋았던 버거라고는 하지만, 사실 640엔 주고 먹기는 좀 아까운 느낌이었습니다. 한정이니 먹는거지... (그리고 실제로 예전에는 이런 가격대의 라인이 아니고 그냥 보통.. 테리야끼버거 정도 급의 라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그 중에 평소에 한 번 먹고 와야겠다고 생각한 것들 중 하나 해결한 것이 바로 이 맥도날드의 '치킨 타츠타' 입니다. 사실, 아무때나 있는 메뉴는 아니고, 한 번 사라졌던 메뉴였는데, 부활시킨 녀석이라고 합니다. 제가 먹게 된 건 '재' 부활.. 올해 한 번 팔아보더니 벌이가 괜찮았는지 한 번 더 실시하고 있었기에 아싸 조쿠나!! 를 외치면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세트 640엔. 물론 일부 매장 (하네다공항점이라거나..) 에서는 좀 더 비쌉니다.


맛 자체는 괜찮긴 합니다. 햄버거 하면 늘 레터스같은거만 들어있는데, 양배추 채 썬 녀석이 들어있는건 아무래도 좀 특이한 느낌도 있고.. ^^; 패티도 당연하지만 일반적인 맥 치킨이라거나 그런 버거와는 다릅니다.
아무튼 먹고 왔으면 포스팅을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기에 날림 포스팅 슥슥.
참고로 음료수는 언제나의 저의 일본 맥도날드 방문시 선택 메뉴인 진저 에일을 골랐습니다.




덧글
우요 2009/12/31 00:36 #
아 햄버거 먹고싶다...
有明 2009/12/31 00:44 #
저도요...
카이º 2009/12/31 15:16 #
양배추가 들어가면 왠지 옛날동네햄버거를 보는거 같아요 ㅎㅎㅎ그치만 왠지 그게 더 맛있어 보이고(..)
有明 2009/12/31 15:31 #
음 전 사실 그런 햄버거를 먹어본 적이 없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