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하면서 직장 근처에 있는 봉은사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약간 늦은 시간이었지만, 줄 서서 약 10분 정도 기다릴 정도로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주변 몇몇 분들은 울고 계시더군요. 저 역시 영정을 보고 있으니 코끝이 찡해지는 게… 방명록을 적고 나오면서 그저 가슴이 답답했고 한숨만 나왔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고인이 바라던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바뀌었으면 좋...... more
02 - Unforgettable days.MP3 BGM : Unforgettable Days(ULTIMATE LAZY for MAZINGER - LAZY[각주:1], 오쿠다 타미오(奥田民生), 사이토 카즈요시(斉藤和義), JAM Project가 합작한 그룹. 2009년 4월 22일 일본에서 발매된 느껴줘 Knight(感じてKnight)에 수록되었다. 사실 이 곡이 고인에게 어울리는 곡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겠지만 고인을 잊지 말자는 ...... more
한참을 망설이다가 우리 고장에 마련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가 차려진 곳을 다녀왔습니다. 2009년 5월 23일,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한 참 독하신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을 접하고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어이도 없었고 또한 슬픔보다는 실망감이 컸기에 원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더구나 연예인들의 연이은 자살소식으로 말미암아 그 파장을 감당해야 하는 남은자들의 애타는 심정을 몇차례 경험하면서 자살이 참 비겁하다는 생각마저 들었기에 말...... more
덧글
키노모토 2009/05/25 19:15 # 답글
사진좀 큰거 없나저 하나하나의 글이 읽고 싶군
有明 2009/05/25 19:17 #
저 시청역 입구에 붙여진건 크게 찍은건 없음.. 그냥 보기만 해서..그냥 직접 다녀와 보는게 어떨런지..
와와 2009/05/25 20:43 # 답글
수고했음. 잘 다녀왔어.
有明 2009/05/25 20:43 #
흑흑.. 서서 사람들 바라보면서 있으면 있을수록 눈물이 나서 오래 있을수는 없었음 ㅜㅜ
플 2009/05/25 21:29 # 삭제 답글
그저 ㅠㅠ...
有明 2009/05/25 21:30 #
제가 글재주도 없고 사진찍어주는 재주도 없어서 이런데..진짜 가있으면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시하 2009/05/25 21:37 # 답글
아....수고많았음..
有明 2009/05/25 21:37 #
수고는 저기 하루종일 계시는 분들이 하지..그냥 갔다온 사람이 무슨 수고...
addict 2009/05/25 21:57 # 답글
어흥헝헝 ㅠㅠ
有明 2009/05/25 21:58 #
제주국민 에디김도 제주도에 있는 분향소라도 다녀오세요..
와타나베 2009/05/25 23:03 # 답글
군대에 몸담고 있는 몸으로 분향을 할수는 없었지만..분향소로 향하는 행렬을 보면서 마음으로라도 동참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돌아가시면 안되는데..
현 정권이 어디까지 가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잘 다녀오셧어요!!
有明 2009/05/25 23:04 #
마음만이라도 그 분을 기리고 계시다면 만족하실 겁니다. ㅜㅜ저도 어디까지 갈런지 걱정이네요.. 이번 정권. 아직 반도 안 지났는데...
오늘 정말 더웠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더군요.
Azyu 2009/05/26 00:31 # 삭제 답글
저기 직접 가보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던 듯…
有明 2009/05/26 00:32 #
사실 돌아가신 분 애도도 했지만 스스로가 참 못났다는 생각도 하고 왔음.왜 이제와서야 알게 됐는지..
우요 2009/05/27 20:32 # 답글
그랬군요
有明 2009/05/27 20:33 #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