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Adsense


2009/02/07 21:25

JMIC 행사 (애니메이션 송 아티스트 라이브&팬미팅)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내내 있던 회사 연수를 마치고 룰루랄라 다녀왔습니다.

가서 혹시나 해서 심심해서 두리번거려 보니 카메라를 들고 얼쩡거리는 PRESS 달고다니는 사람이 보이길래 '아 저게 그 유명한 퍼렁오이겠군' 하고 80%이상의 확신을 가지고 문자를 보냈으나... 아무 반응이 없길래 '이런 히밤 잘못 찍었단 말인가' 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결론은 저의 확신은 사실 맞는 것이었는데.. 뭐 이런건 아무 상관이 없고.

ELISA씨나 미사토 아키씨나 솔직히 팬..이라기엔 좀 그렇고 그냥 노래 들으면 '아.. 이사람이 부른거구나' 하는 정도만 아는 레벨이었는데, 우연하게 응모한 게 뽑혀서 가게 됐네요. 그래서 저 때문에 떨어지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려고 했는데.. 실제로 회장에 가니 신청해놓고 아예 배째고 안나오신 훌륭한 분들이 많으셔서 저의 죄송한 마음은 그냥 없는걸로 치겠습니다.

ELISA씨가 먼저 나와서 네 곡, 미사토 아키 씨가 후반부에 나와서 여섯 곡을 불렀는데요. ELISA씨의 경우엔 진짜로 전 아는 노래가 하나도 없으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네 곡 중 두 곡은 아는 곡이라 뿌듯했던가 당황스러웠던가 뭐 하여튼 그렇습니다. 한 달 전에 한국에 놀러온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 이 이벤트 건으로 한국행이 생겨서 두 번째 온 거라고 하네요. 가수 말고 딴 건 뭐 먹는걸 좋아해서 구루메 리포터같은것도 해 보고 싶다고 하고.. 친한 애니송쪽 다른 아티스트는 그 유명한 막굴렸어F의 May'n이라고 하더군요.

미사토 아키씨의 경우엔 건퍼레이드 마치쪽 노래나 스트로베리 패닉 쪽 노래밖에 제가 잘 모르는지라 흠좀두려웠으나 마이히메 엔딩도 있고 뭐 역시 절반은 아는 노래였네요. JAM 프로젝트의 멤버들과 쿠리바야시 미나미씨랑 친하다고 하더군요.

친하다는 아티스트를 적은 이유는 저 질문 덕분에 제가 상품을 건져온 관계로... (......)

상품으로 받아온 ELISA씨 첫 앨범. 포스터도 받았습니다.


싸인회는 뭐 그냥 저는 무난하게(??) 노트에 받았는데 역시 이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뭐 잡지라거나 CD 등등을 들고와서 거기에 싸인을 받으시더군요. 전 솔직히 CD 샀던게 없는 나쁜 사람이라서... (뭔 소리인지는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는 종종 돈좀 생기고 들을만 한 거 나오면 팔아드리고 해야겠네요.

해 마다 한 번 정도 있는 행사인거 같은데, 신청해놓고 안 오는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역시 한국은 좋은 나라라는 느낌을 다시 한번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래도 라이브쪽엔 자리가 거의 찼었는데, 팬미팅에 신청한 분들 중 20분 정도가 안 오신 훌륭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감동이었네요. 내년에는 이런 식의 감동은 없는 경험을 다시 해 볼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그러고 보니 올해는 뭐 뽑히고 받고 이런게 정말 많군요. 취업도 되고 뭐 사이트에서 이벤트하는거 신청하면 잘 뽑히고.. 언제까지 이런 리듬이 이어질런지.

덧글

  • 2009/02/07 22:38 # 삭제

    연초에 운을 다 쓰는 건 바람직하지 않을텐데... (악플)
  • 有明 2009/02/08 08:24 #

    아.. 안돼 그러면 안돼...
  • 스네이크 2009/02/07 23:07 #

    헐 므겡 존나 짱인듯.
    퍼렁오이는 오덕한 노트북으로 구별하라던데
  • 有明 2009/02/08 08:24 #

    퍼렁오이는 오덕한 폰배경의 소유자였습니다
  • 맘보 2009/02/08 00:28 #

    아 이분 그 갈색 코트입었던 분이구나!!

    ㅜㅡ 상품 부러워요..
  • 有明 2009/02/08 08:24 #

    감사합니다 저도 상품 받아오게 될 줄은 몰랐어요(...)
    마음을 비우고 갔던지라..
  • 朝霧達哉 2009/02/08 02:13 #

    아놔...나는 추첨 번호가...orz
  • 有明 2009/02/08 08:25 #

    그러나 팬미팅에선 추첨을 하지 않았을 뿐이고..
    라이브에선 몰빵에 망했을 뿐이고..
  • 비버 2009/02/08 07:55 #

    헐 부럽..
  • 有明 2009/02/08 08:25 #

    너가 고작 이런거에 부러워할 처지가 아닐텐데 (.....)
  • Hungry 2009/02/08 09:52 # 삭제

    평생의 운을 다쓰셨군요 저런저런... (저주)
  • 有明 2009/02/09 12:41 #

    에이 나쁜 헝굴아!
  • nvu 2009/02/08 16:14 #

    아악 제가 지난 주에 밀었던 ELISA님 정규앨범을 그것도 사인본으로!! ㅠㅠㅠㅠㅠㅠ
  • 有明 2009/02/09 12:42 #

    데헷☆
  • AKI☆ 2009/02/10 05:37 #

    ELISA는 저렇게 생겼구나 첨 알았뜸
  • 有明 2009/02/24 11:45 #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Gooooooooooooooooogle



꾸끌검색

맞춤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