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정작 1년간 있을 때도 한 번 밖에 못 먹고 왔던 녀석을 이번 도쿄 방문을 하면서 7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한 번 먹고 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성공이라기 보다는, 친구가 우에노 근처에 맛있는 카키고오리 집이 있다고 해서 데리고 갔던 거지요. 가게가 그다지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잘 찾지 못하다가 겨우 찾아서 갔습니다. 대로변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 안보이더군요(-_-) 날도 무척 더워서 고생 좀 했습니다.
사실 제가 먹은 메뉴는 아이스크림이 얹어져 있고 아래에는 메론 시럽이 들어간 녀석입니다만, 사실 이 가게에서 맛있는 메뉴는 녹차맛 팥빙수입니다. 그냥 슥슥 먹고 나오다 보니 가게 이름도, 정확한 메뉴도 제대로 알아 오지를 않았군요. 다만 가격이 500엔대 선이었다는거만 기억이 나네요.
일본의 카키고오리는 한국의 팥빙수랑 제법 다르지요. 사진에서 보이는 대로 생겼으니.. 한국 팥빙수는 뭔가 이거저거 든 게 많은 느낌이라면, 일본의 카키고오리는 역시 갈은 얼음이 메인입니다(...)
한국에 돌아오고 나니 일본보다 날이 더 더워서, 더 생각이 나네요. 쩝쩝.
추가: 가게 명함(?)들고왔던걸 찾았습니다. 「あんみつのみはし」라는 곳이었네요. 영업시간은 10시~21시 30분, 전화는 03-3831-0384입니다. 본점 이외에도 매장이 두개 더 있는데, 모두 우에노에 있습니다.




덧글
朝霧達哉 2008/07/11 23:01 #
이거 사주셈 :P
有明 2008/07/11 23:03 #
俺が日本に行くことになって、朝霧さんがちょうどその時に東京に来たらおごってやるよ。
朝霧達哉 2008/07/11 23:45 #
역시 왜국인...일본어만 쓰는군염 :P
有明 2008/07/12 01:13 #
포스팅 제목이 그냥 일본어인 아사기리님만 할려고요
우요 2008/07/11 23:34 #
빙수먹고싶다...일본식말고 한국식
有明 2008/07/11 23:35 #
사먹어 ^ㅁ^
플 2008/07/11 23:37 # 삭제
팥빙수 아이스크림 가격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랐던데요.캐사기임..
有明 2008/07/12 01:02 #
그러나 한국에서 2000원 다주고 사먹으면 바보...
MAGO 2008/07/12 03:57 #
형... 나 너무 더워.
有明 2008/07/12 10:19 #
나도 더워... 선풍기님에 의존하는것도 이제 한계인가..
makibi 2008/07/12 07:35 #
갈은 얼음 따위를 비싼돈 주고 사먹어야 하나효..
有明 2008/07/12 10:20 #
사먹어 보시면 맛있습니다.
RH 2008/07/12 08:56 # 삭제
므겡 나 저거 1에로게 어치만 사줘요.
有明 2008/07/12 10:20 #
맞아야 정신을 차릴 모양이군!
하루나 2008/07/12 15:53 # 삭제
꺄아악 맛있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有明 2008/07/12 16:00 #
원래는 참 맛있는데 제대로 찍힌 사진이 저 앵글밖에 없어서 맛없게 보이네요. 씁..